(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동방아그로는 지난 여름 연구소 연산포장에서 농민들의 피해를 줄여주기 위해 ‘마케팅팀 전국 기술포럼’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전국 마케팅 직원 20명이 한 자리에 모였으며 현장 적용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의견과 및 새로운 기술이 발표됐다. 특히 신규 출시된 수도용 제초제 ‘피에스타 유제’의 피 방제 효과에 대한 결과가 발표됐다.

일년생 잡초인 피는 난 방제 잡초 중 하나로 ‘피에스타 유제’를 이앙 30일 이내(4~5엽기) 경엽처리 한 결과, 피 방제 효과가 매우 우수했다는 발표가 이어졌다.

또 회사 시험포장을 방문해 내년 신규 출시예정인 살균제 ‘탄저왕 액상수화제’의 탄저병 방제 효과를 현장 확인 했으며 실제 병·충해 방제 기술 교류 및 약해 방지를 위한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동방아그로 관계자는 “이번 전국 마케팅팀의 인원을 증원했고 정기적인 기술포럼을 개최해 다양해지는 농업환경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