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쌀전업농 대상 벼 키다리병 예방 교육
태안군, 쌀전업농 대상 벼 키다리병 예방 교육
  • 이상국 newsfarm@newsfarm.co.kr
  • 승인 2014.03.1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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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탕침법 소독…97% 방제효과

충남 태안군 농업기술센터는 벼종자 파종시기를 앞두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쌀전업농 등을대상으로 벼 키다리 병 등 벼 질병 예방 대책에 나섰다.

벼 키다리 병은 종자로 전염되는 곰팡이로 생기며 웃자람 현상과 벼가 연약해지면서 말라죽는 증상으로 쌀 품질과 수확량이 떨어진다.

키다리 병 예방법은 온탕침법을 많이 사용하며, 물 온도 60℃에서 10분, 65℃에서 7분간 침지 소독할 경우 97%의 방제효과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