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진천군쌀조합법인’ 들녘별경영체 선정
진천군, ‘진천군쌀조합법인’ 들녘별경영체 선정
  • 이상국 newsfarm@newsfarm.co.kr
  • 승인 2014.03.1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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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 쌀’ 경쟁력 강화 기대

고품질 쌀 생산단지 육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14년 들녘별경영체 육성사업에 진천군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송진용)이 최종 선정됐다..

진천군에 따르면 진천군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농지면적 236ha에 153호 농가가 참여하는 등 참여농지 면적, 농기계 이용의 용이성, 조직운영, 계약재배사업 참여 등 여러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진천군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교육, 컨설팅, 운영비 용도로 국비 15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와 함께 군에서도 올해 3000만원을 투입해 대상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소득증대, 경영개선,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위한 교육·컨설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쌀 품질 향상과 경영비 절감을 통한 쌀농업 경쟁력 향상 및 생거진천쌀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신규 경영체 발굴 및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