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정읍시, 추석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종합> 정읍시, 추석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 이재훈 기자 holic1007@naver.com
  • 승인 2018.09.13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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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이재훈 기자) 정읍시(시장 유진섭)에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연휴 기간에 차질 없는 쓰레기 수거로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추진한다.

오는 17일부터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시내 주요 도로와 읍면동별 취약지 일제청소 및 방치쓰레기 처리 등 추석맞이 청결활동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며‘내 집 앞부터 치우기’분위기를 조성하여 전 시민이 깨끗한 추석명절맞이에 동참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한편, 시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중 생활 및 음식물 쓰레기 수거 업무가 23일과 24일 이틀간 중단되므로 휴무일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에서는 추석당일 불가피하게 배출된 쓰레기 처리를 위해 2개반 20명의 특별 기동반을 편성·운영한다. 시내 일부 구간에 대해서 가로청소와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품수거를 실시하여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연휴기간 중 25일부터는 쓰레기 수거를 정상적으로 진행한다.

또한, 생활쓰레기 배출량을 현저히 낮추기 위해 음식물·생활쓰레기 줄이기 홍보와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환경오염, 자원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며, 대형마트 및 유통시설에서 판매되는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 명절 기획 상품에 대한 과대포장 단속을 펼쳐 위반사항에 대해 계도와 함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출처=정읍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