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길 조성 등 주거환경 개선
충북 증평군은 도의 ‘풍경이 있는 농촌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도안면 도당3리 은행정마을을 ‘이야기를 품은 도깨비 동화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
증평군에 따르면 공모사업에 선정돼 받은 도비 9000만원과 군비 등 3억원을 들여 이 마을의 도깨비와 관련된 전래이야기를 수집한 뒤 도깨비 캐릭터 등을 설치한 도깨비 쉼터 조성 등의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또 마실길 조성 등 마을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도 벌일 계획이다.
도내 7개 시·군 12개 마을이 응모한 이 사업에는 도당3리와 함께 충주시 수안보면 수회리, 보은군 회인면 눌곡리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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