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하나로마트·농협몰...한손과일 선물세트 최대 30% 할인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은 13일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생산·소비자단체와 공동으로 '2018 추석맞이 우리 과일 소비촉진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과일 시식 및 나눔행사, ▲추석맞이 한손과일 선물세트 전시 및 판매, ▲과일 소비촉진 포토존 운영, ▲한손과일 추석 차례상 시연, ▲추석 전후 과일 보관법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특별 제작한 한손과일(사과, 배 등) 선물세트(7만개)를 이번 달 22일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와 농협몰(http://www.nonghyupmall.com)에서 시중가격 대비 2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에 특별공급하는 한손과일 선물세트는 자원의 재활용과 환경 보전을 위해 포장용 띠지 등을 제거해 포장박스를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사과는 산지에서 꼭지 무절단(신선도↑, 수확비용↓) 물량을 대량 확보해 판매한다.
김원석 농협 농업경제대표는 “한손과일은 과수농가가 기상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소비자를 위해 정성스레 출하한 과일”이라면서, “올 추석에는 우리 과일로 고마운 분들께 정성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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