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협하나로마트가 한의사 건강상담 서비스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농협하나로유통은 지난 8일 하나로마트 성남점(경기도 성남)에서 프로그램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의사의 체질별 1:1 한방 건강상담과 전문 영양사의 식습관 개선상담을 진행했다.

개인 체질별 식습관과 건강상태에 맞는 식재료 선택방법을 안내하고 성인 4대 질환의 개선에 도움이 되는 농산물 특별존도 함께 구성했다.

이날 매장을 찾은 고객들은 한방차 무료 시음회, 푸드 큐레이션 서비스와 연계한 이벤트에 참가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농협하나로유통은 하나로마트 성남점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수도권 하나로마트로 한의사 건강상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 대표는 "고객과 직접 소통해 국산 농산물 소비 촉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고객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