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 오늘날씨와 건강꿀팁] 최저 4도~최고14도로 쌀쌀, 일교차 커... 오늘의 건강관리 꿀팁은?
[10/11 오늘날씨와 건강꿀팁] 최저 4도~최고14도로 쌀쌀, 일교차 커... 오늘의 건강관리 꿀팁은?
  • 안영 기자 booleanhead@gmail.com
  • 승인 2018.10.11 0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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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웨더 제공
케이웨더 제공

 

[한국농업신문=안영 기자]

 현재,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으나, 서해안과 남부지방은 구름많은 가운데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전남서해안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오늘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해상에서 형성된 낮은 구름대에 의해 서해안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고, 낮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전국적으로 아침 최저기온은 3도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18도를 예상하고 있다.

서울 경기지방은 5도~14도, 강원 영동지방은 8도~16도, 중부내륙지방은 7도~16도, 부산 경남지방은 10도~18도, 전라도는 8도~17도, 제주도는 15도~18도로 예상된다.


* 예상 강수량(11일)
- 북한: 5mm 미만

* 예상 적설(11일)
- 북한: 1~3cm

내일(12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

모레(13일)는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현재,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로 인해 일부 해안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지역의 기온이 10도 이하로 내려가면서 어제 아침보다 6~10도 가량 낮고, 일부 강원내륙과 산지에는 영하로 떨어지면서 다소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 주요지점 일 최저기온 현황(11일 04시 현재, 단위: ℃)
- 서울.경기: 연천 0.1 일동(포천) 0.2 가평북면 0.9 백암(용인) 1.1 서울 6.5 노원 2.6
- 강원: 설악산 -4.1 향로봉 -2.5 김화(철원) -1.8 대관령 -0.8 남산(춘천) 0.6
- 충청: 백운(제천) 0.9 수안보(충주) 1.3 괴산 1.7 계룡 1.6
- 남부, 제주: 석포(봉화) 0.9 이산(영주) 2.6 덕유봉 -2.5 동향(진안) 2.5 윗세오름 1.5

* 최저기온은 04시 이후에 기온이 더 내려가는 지역에서는 변동될 수 있다.

당분간 평년보다 4~7도 가량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면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특히, 내일과 모레 아침 기온은 복사냉각에 의해 오늘보다 1~2도 가량 더 낮아지겠으나, 낮 기온은 일사로 인해 다소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또한, 중부내륙과 남부산지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오늘까지 서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또한, 맑은 날씨가 당분간 이어지면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동해중부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물결이 높게 일고 있으나, 오늘 차차 낮아지면서 풍랑특보는 해소되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내일(12일)까지 남해안과 서해안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술자리가 특히 많은 직장인들은 과음과 과식도 자주 하기 때문에 직장인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과음과 과식을 과다하게 하게되면 위산분비가 심해져서 식도로 역류를 하게 되는데, 이를 역류성 식도염이라고 부른다.

또, 흡연이나 비만, 그리고 기름진 음식을 자주 섭취하거나 먹고 바로 눕는 습관 등도역류성 식도염을 악화시키는 습관 중 하나다.

역류성식도염 증상으로는 입에서는 신냄새가 주로 나게 되고, 가슴이 타는 듯이 통증을 느끼게 된다.
또 목소리가 자주 쉰다거나 기침을 자주 하는 것이 그 대표 증상이다.

감기와 헷갈릴 수 있는 역류성 식도염, 절대 헷갈리면 안된다.

방치하게 되면 만성으로 심해져서 식도에 치명적으로 궤양이 생겨날 수 있고 합병증이 생길 수 있는 위험에 있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

역류성식도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약물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약물 치료는 4주 정도 효과가 나타나는데 역류성 식도염은 재발이 특히 잘 되기 때문에 평소에 생활습관을 미리미리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역류성 식도염을 평소에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첫번재, 과음과 과식을 하지 않는다.

두번째, 자극적인 음식을 삼가하는 것이 좋다.

세번째 식사 후에 바로 앉거나 눕지 않는다.

네번째, 식사 후에는 가벼운 산책으로 소화를 시켜준다.

다섯째, 너무 꽉 끼는 소화에 방해되는 옷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