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기 범농협 일손돕기 발대식 개최
수확기 범농협 일손돕기 발대식 개최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8.10.1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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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009개 농협에 300억원 상당 농기계 전달
지난 12일 충남 예산군 삽교농협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범농협 집중 일손돕기 발대식 및 밭작물 농기계 전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지난 12일 충남 예산군 삽교농협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범농협 집중 일손돕기 발대식 및 밭작물 농기계 전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밭작물 농기계를 전달하고 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밭작물 농기계를 전달하고 있다.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은 지난 12일 충남 예산 삽교농협 경제사업장에서 '수확기 범농협 집중 일손돕기 발대식'과 더불어 밭작물 농기계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장, 홍문표 국회의원, 황선봉 예산군수, 이재열 충남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한 농협은행 최우수고객, 범농협 임직원, 서울 강동농협과 영등포농협 고향주부모임회원 등 각계각층 55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 이후 삽교 관내 고구마밭에서 고구마 수확을 도우며 밭작물 농기계 작업도 시연했다.

농협은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지난 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3주간 집중적인 일손돕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범농협임직원 및 우수고객, 자원봉사자 5만6000여명이 함께 한다.

지난달 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경찰청 임직원들도 일손돕기에 참여한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이번에 전달한 밭작물용 농기계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영농활동에 작으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농업인 일손돕기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