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농기센터, ‘오곡 영양과자 2종’ 출시
충주농기센터, ‘오곡 영양과자 2종’ 출시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8.10.22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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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터미널·중앙탑 농특산물판매장서 판매
‘오곡 단호박 톡톡 비스킷’과 ‘오곡 카카오닙스 톡톡 비스킷’.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충북도 충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수복)는 신제품 ‘오곡 단호박 톡톡 비스킷’과 ‘오곡 카카오닙스 톡톡 비스킷’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2제품은 국내산 오곡(현미, 찹쌀, 수수, 귀리, 차조)에 단호박과 최근 젊은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카카오닙스를 첨가했다. 또 오곡을 튀기지 않고 구워 오곡의 구수함과 단호박의 풍미, 카카오닙스의 쌉싸름한 맛을 살려 어른은 물론 아이들의 입맛을 고려해 출시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대표 관광지 먹거리 상품 개발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신니면에 위치한 ㈜영양제과 전문가와 업무협의와 시제품 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영양과자를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두제품은 충주터미널 1층 특산물판매장, 중앙탑 농특산물 판매장, 초록이준 제품 판매처, 로컬푸드 매장 등에서 판매 중이다. 

김수복 소장은 “다양한 박람회 참여와 온라인 판매를 통해 관광상품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수안보·앙성 온천관광협의회와도 연계해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