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과 태풍을 이겨낸 명품과일 '우리 배'
폭염과 태풍을 이겨낸 명품과일 '우리 배'
  • 연승우 기자 dust8863@newsfarm.co.kr
  • 승인 2018.10.2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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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배 행복 2배 배데이 행사 열려

(한국농업신문= 연승우 기자) 폭염과 태풍을 이겨내 더 맛있어진 우리배의 소비촉진을 위한 배데이 행사가 지난 20일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 일원에서 열렸다. 건강 2배 행복 2배 배데이 행사는 (사)한국배연합회와 한국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및 농협중앙회 후원으로 열렸다.

지난 20일 청계광장에서 열린 배데이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배 홍보를 위한 나눔행사가 열렸다.
지난 20일 청계광장에서 열린 배데이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배 홍보를 위한 나눔행사가 열렸다.

배데이는 건강 2배, 행복 2배를 상징하는 의미로 배를 수확하는 시기인 10월 22일을 지정해 매년 배 소비와 홍보를 위한 행사를 열고 있다.

박성규 한국배연합회 회장(천안배원예농협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소비자에게 배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우수한 우리배의 맛과 기능성을 알리는 행사를 통해 소비촉진을 도모하고 소비자에게는 건강을, 생산자에게는 행복을 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사, 축사에 이어 배 효능 피켓 홍보와 배 요리 시식이 진행됐으며, 배 데이 기념으로 가수 박상철의 공연과 서울 시민 1000여명에게 배를 나누는 행사가 이어졌다.

한편 이날 행사는 신문 인터넷을 통한 언론보도 및 SBS 생방송투데이를 통한 홍보도 펼쳐지며, SNS홍보로는 파워블로거 운영, 소비자 SNS 게시 이벤트도 진행됐다.

배데이 행사 후 진행한 배나눔에 참가한 외국인에게 박성규 회장이 배를 나눠주고 있다.
배데이 행사 후 진행한 배나눔에 참가한 외국인에게 박성규 회장이 배를 나눠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