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경상남도, 가을 행락철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펼쳐
<종합> 경상남도, 가을 행락철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펼쳐
  • 이재훈 기자 holic1007@naver.com
  • 승인 2018.11.02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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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이재훈 기자) 경상남도가 11월 2일, 마산가고파국화축제장에서 가을 행락철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상남도를 비롯해 창원시, 마산소방서, 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 등 기관․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 행락철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생활안전 사고 및 축제장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중심으로 스마트폰 앱(안전신문고)을 통한 안전 위험요인 신고,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에 대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이와 연계하여 마산소방서에서는 축제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심폐소생술, 소화기 작동법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응급처치 체험장’을 11월 9일까지 운영한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가을 나들이 철에 안전사고 및 산불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고 도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나들이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무엇보다 안전은 국가와 가정의 기본인 만큼 도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캠페인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민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안전점검의 날’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매월 4일로 지정해 운영되고 있다.

(출처=경상남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