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경상남도, 시‧군 지방세 담당과장 회의 개최
<종합> 경상남도, 시‧군 지방세 담당과장 회의 개최
  • 이재훈 기자 holic1007@naver.com
  • 승인 2018.11.02 19: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농업신문=이재훈 기자) 경상남도는 2일 도청에서 지방 세수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군 지방세 담당과장 회의’ 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당면 주요현안에 대한 논의 및 시‧군의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되었는데, 조현명 경남도 행정국장과 시‧군 세무‧재무‧징수과장,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경남의 조선산업 경기 침제로 인해 줄어드는 세수확충을 위해 과세자료 정비를 통한 누락세원 방지, 지방세 과세형평성 제고를 위한 체납자에 대한 징수활동 강화,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한 납세보호관 운영 활성화 추진 및 차세대 지방세 정보시스템 구축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시‧군 담당과장들은 2020년 개인 지방소득세 독자신고 전환에 대비한 온라인 전산교육을 확대해 줄 것과 다양한 지방세 납부방법 도입 등을 도에 건의하기도 했다.

조현명 경상남도 행정국장은 지난해 어려운 세수 여건 속에서 도세 세수 목표액을 초과 달성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올해는 녹록하지 않은 세수여건으로 당초 목표액 달성에 어려움이 있지만 도와 시군이 지혜와 역량을 모아 세수목표액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출처=경상남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