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기 농협상호금융 부장 자매결연마을서 '감사패'
김완기 농협상호금융 부장 자매결연마을서 '감사패'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8.11.18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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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경기 포천 소재 신평1리 마을에서 김완기 농협상호금융소비자보호부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 및 마을주민들이 "또하나의마을 감사패'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4일 경기 포천 소재 신평1리 마을에서 김완기 농협상호금융소비자보호부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 및 마을주민들이 '또하나의마을 감사패'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협상호금융소비자보호부 김완기 부장이 지난 14일 포천 신평1리마을(이장 김진석) 주민 일동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김완기 부장이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신평마을을 적극 지원하고 마을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수상하게 됐다.

농협상호금융소비자보호부는 지난 2016년부터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신평마을에 해마다 농촌일손돕기봉사를 꾸준히 하고있다. 올해도 30도가 넘는 뙤약볕에서 감자캐기를 돕고 어버이날을 맞이해 마을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 하는 효도잔치, 겨울마늘 심기 등 활발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쳐 마을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

이에 신평1리 마을 주민들은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하며 앞으로도 농가지원에 적극적인 활동을 함께 해줄것을 당부했다.

신평1리 명예이장직을 겸하고 있는 김완기 상호금융소비자보호부장은 “고령화로 인해 매년 일손부족 으로 농업인의 어려움이 큰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농가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