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협중앙회 테니스 동호회(회장 김완기,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소비자보호부)가 지난 17일 정부세종청사 테니스 코트에서 개최된 제24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기 테니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간 열린 24번의 대회 중 11번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2014년부터 올해까지 5연패하는 기염을 토했다.

농식품부와 유관기관 간 친목 도모와 업무 능률 제고를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농식품부 및 10개 유관기관(12개팀)이 참가했다.

대회에 선수로 참가한 신현관 농협경제지주 경제기획본부장은 “그동안 농협 임직원 상호 교류와 친목화합을 도모키 위해 동호회 활동을 적극 지원했는데, 이번에 큰 성과를 거두어 뜻 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