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업협력재단-신성이엔지,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
농어업협력재단-신성이엔지,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8.11.2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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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발전소 인근 농어촌 지역 개발 전개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클린룸 및 태양광 전문기업 신성이엔지(회장 이완근)가 농어촌 복지 증진을 위해 상생기금을 출연한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22일 성남시 소재 신성이엔지 본사에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어촌 상생기금은 2015년 11월 여.야.정 합의로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및 기업과 농어촌간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됐다.

신성이엔지는 올해 중 협력재단에 기금을 출연하고 향후 국내 태양광 발전소 인근에 있는 농어촌 지역개발과 주민 복지증진을 위한 태양광 보급사업, 지역 수익사업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완근 신성이엔지 회장은 "지역활성화를 지원해 인간과 고객, 가족과 사회를 생각하는 신성이엔지의 윤리경영 이념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노섭 협력재단 농어촌상생기금운영본부장은 “중견기업으로는 최초인 신성이엔지의 기금출연은  농어촌과 농어업인을 지원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기금활성화의 기폭제가 되어 보다 많은 민간기업들의 기금 참여와 농어촌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