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삼공, 토마토 역병에 ‘명작’ 액제 추천 
한국삼공, 토마토 역병에 ‘명작’ 액제 추천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8.11.30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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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병된 작물에도 우수한 ‘확산저지효과’
한국삼공의 명작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역병은 토양 내 병원균이 물을 통해 전염되는 병이다. 배수가 잘 되지 않는 지역이나 두둑이 높지 않은 포장에서 급격히 번질 우려가 있다. 또 약제에 대한 방제 효과가 낮아 반드시 예방위주의 방제가 필요한 병해이다.

이에 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동우)은 역병 약제로 ‘명작’ 액상수화제를 추천했다. ‘명작’은 ‘아미설브롬’을 13.% 함유한 약제로써 살포직후 신속히 잎 표면의 큐티클층을 뚫고 침투해 큐티클층 하단부에 고르게 자리를 잡는다. 

이후 병원균의 감염에 유리한 다습조건(이슬, 강우 등)이 조장되면 약제가 큐티클층 위로 서서히 용출되고, 잎 위의 수분에 약제가 스며들어 병원균을 사멸시킨다. 
이 효과로 강한 내우성과 오랜 지속효과를 발휘한다. 또 역병이 이미 발병된 경우 건전한 작물은 물론 발병된 작물에도 약제를 충분히 살포하면 우수한 ‘확산저지효과’을 나타낸다.

‘명작’은 ‘설폰아마이드’ 계통의 역병, 노균병약으로 기존 약제와의 교차저항성이 없어 방제가 힘들었던 병해에도 우수한 효과를 발휘한다. 현재 토마토 역병을 비롯해 배추 뿌리혹병, 오이, 양파 노균병 외 16개 작물에 등록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