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전업농창녕, ‘가족 한마음대회’ 개최
쌀전업농창녕, ‘가족 한마음대회’ 개최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8.12.11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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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읍·면 전시 쌀 660㎏ 기부
(사)한국쌀전업농창녕군연합회(회장 김태수)는 지난 6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쌀전업농 가족과 회원 상호간 화합과 친목도모를 위해 제9회 쌀전업농 가족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사)한국쌀전업농창녕군연합회(회장 김태수)는 지난 6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쌀전업농 가족과 회원 상호간 화합과 친목도모를 위해 제9회 쌀전업농 가족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정우 창녕군수, 박상재 군의회 의장, 장순천 부군수를 비롯한 쌀전업농 회원과 가족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농기계 및 농자재 전시하고, 행사는 개회선언, 우수회원 시상식, 어려운 이웃돕기 쌀 기증, 읍면별 노래자랑 순서로 진행됐다. 

한정우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쌀을 지켜 온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내년도 예정되어 있는 우포따오기 방사를 앞두고 있는 지금, 창녕 농산물의 새로운 청정 환경 이미지 구축으로 쌀전업농 회원들이 선도가 되어 우리군 농가소득 1억원 시대가 앞당겨 실현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태수 회장은 이날 14개 읍면에서 전시한 2018년산 쌀 660㎏을 연말이웃돕기에 써달라며 군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