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군민들에게 160kg 떡 나눠줘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사)한국쌀전업농홍성군연합회(회장 이대성)는 홍성군, 농협 홍성지부와 지난 6일 연말연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떡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일 년간 정성껏 키운 우리 쌀로 만든 이번 사랑의 떡 나누기 행사는 갑자기 찾아온 한파에 얼어붙은 군민들의 몸과 마음을 녹이며 이웃에 사랑과 감동을 선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군청 농수산과 직원 및 농협중앙회 홍성군지부, 한국쌀전업농홍성군연합회원 30여명은 출근길에 나선 군민들에게 사랑의 떡(160kg, 약150만 원 상당)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 “지난여름 이례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역경 속에서도 잘 자라준 우리 쌀처럼, 어려울수록 이웃과 군민들에게 따스함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대성 회장은 “건강한 밥상, 우리 쌀로 지은 아침밥을 드시고 든든한 속과 함께 열심히 일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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