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영 군수 “귀농·귀촌 정책 발굴 노력”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충북도 괴산군(군수 이차영)은 지난 7~8일까지 괴산군청소년수련원에서 ‘2018년 귀농·귀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귀농·귀촌인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화합과 소통을 위한 축제의 장 마련을 위해 열렸다. 이차영 군수, 신동운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귀농·귀촌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박석준 세명대 한의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귀농·귀촌인 건강하게 살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귀농·귀촌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군 발전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박병각 괴산군 귀농귀촌협의회장은 “이번 행사 준비에 애써주신 괴산군 관계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귀농·귀촌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발굴에 지속적으로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차영 군수는 “이번 워크숍이 귀농·귀촌인들이 서로 우의를 다지고 다양한 정보교류를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도시민들이 괴산군으로 귀농·귀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귀농·귀촌인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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