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이야기가 있는 농식품 공모전' 결선 개최
'제5회 이야기가 있는 농식품 공모전' 결선 개최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8.12.16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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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개 팀 중 6개팀 순위 확정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가 지난 13일 '나의 농사 이야기'를 주제로 개최한 '제5회 이야기가 있는 농식품 공모전' 결선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가 지난 13일 '나의 농사 이야기'를 주제로 개최한 '제5회 이야기가 있는 농식품 공모전' 결선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협중앙회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원장 김석기)는 13일 '나의 농사 이야기'를 주제로 '제5회 이야기가 있는 농식품 공모전' 결선을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엔 총 26개팀의 농업인이 각자의 개성있고, 흥미로운 농사 이야기를 통해 참가했다.

1차 예선 심사를 거쳐 6개팀이 최종 발표 심사를 통해 순위를 확정했다. 수상자 전원에 대해서는 농식품 홍보와 다양한 컨설팅을 통해 판로를 지원할 예정이다.

영예의 대상을 받은 ‘바노들의 쓰리박 농사. 대박 아니면 쪽박’을 발표한 최연희 씨에겐 상금 100만원과 농협중앙회 회장상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엔 ‘표고버섯 1kg에서 이제는 배지 100만개로’를 발표한 김희경, ‘건강한 달콤함을 선물합니다’를 발표한 최지선 씨가 선정돼 상금 50만원과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원장상을 받았다. 이밖에 상금 30만원과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원장상을 받는 우수상에 최은주, 반창현, 이상호 씨가 선정됐다.

김석기 원장은 “농업인에게 스토리텔링과 브랜드를 연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농업인별로 특화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판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