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지역 먹거리 생산을 위해” 
“안전한 지역 먹거리 생산을 위해”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8.12.1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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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로컬푸드 생산자 교육 개최 
경기도 이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문호길)는 지난 12일 로컬푸드 안전농산물 생산 및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개최했다.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경기도 이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문호길)는 지난 12일 로컬푸드 생산자 110명을 대상으로 안전농산물 생산 및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안광석 이천로컬푸드 센터장의 ‘로컬푸드 생산농업인의 역할’ ▲김영춘 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장의 ‘로컬푸드 현재와 미래’ ▲김현희 주무관의 ‘PLS제도와 안전농산물 생산관리’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영춘 과장의 로컬푸드에서 추구하는 여성농, 고령농, 소농이 더 잘할 수 있는 다품목 소량생산 운영사례에 대한 교육은 농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문호길 소장은 “2014년부터 시작된 이천로컬푸드 직매장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 생산과 유통만이 로컬푸드가 대량유통과 차별화 할수 있는 길”이라며 “지금까지 지켜온 믿음이 깨어지지 않도록 초심을 잃지 말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