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경기도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농촌지역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거나 신·증축해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2019년 농촌 주택개량사업’ 수요조사를 2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촌 주택개량사업은 농어촌지역에서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세대주, 농촌지역에 신축 하고자 하는 무주택세대주 등을 대상으로 주택건축 자금을 농협은행을 통해 저리융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기준 신축 2억원 한도이며 고정금리 2%, 상환기간은 20년이다. 수요 조사 후 조사결과를 기준으로 2019년도 사업량을 결정하게 된다.

신상원 시 건축과장은 “농어촌지역의 주거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주택 건축시 융자가 필요한 시민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건축과 건축관리팀(031-980-2398) 및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