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가락시장 주차․교통 특별대책 마련
설맞이 가락시장 주차․교통 특별대책 마련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9.01.1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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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출하.구매고객 편의 제고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해 가락시장 이용 농수산물 출하.구매고객 편의를 위한 '2019년 설 주차.교통 특별대책'을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6일간 시행한다.

특별대책 기간 중 주차.교통 혼잡 해소와 출하차량 일시 집중을 방지하기 위해 시장 내 채소 2동 건설부지(구 청과직판 부지, 5톤차량 약 130대 수용)에 사과․배 등 과일 출하차량 의무 대기장소를 운영하고, 공사와 유통인 단체 합동으로 1일 130명을 투입해 시장 내 특별 교통근무를 실시한다.

공사는 일반 소비자가 많이 찾는 기간인 28일부터 2월 3일까지 고객 전용 임시주차장을 추가로 운영하고, 2월 4~7일은 설 휴장일 24시간 무료로 주차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인수 환경교통팀장은 "이번 주차.교통 특별대책 시행으로 고객에게 더 편안하고 쾌적한 도매시장 이용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