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주재 외신기자 대상 ‘신년 기자회견’
[동정]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주재 외신기자 대상 ‘신년 기자회견’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9.01.2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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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21일 15시10분 프레스센터 18층 서울외신기자클럽 라운지에서 외신기자 대상 '신년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날 행사엔 미국 WSJ, 중국 인민일보, 일본 아사히신문 등 25개 외신의 서울주재 특파원 약 40명이 참석한다.

서울외신기자클럽(SFCC, Seoul Foreign Correspondents’ Club)은 전 세계 18개국, 99개 매체, 280명의 회원('19.1 기준)을 보유한 단체다.

박원순 시장은 서울경제의 체질을 ‘혁신형 경제’로 전환하겠다는 주제로 기조연설 한다. 이어 기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동시통역으로 진행된다.

이후 박원순 시장은 16시40분 WEWORK 여의도역점에서 ‘서울 미래 금융혁신 생태계 조성방안’을 화두로 '핀테크·자산운용 기업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핀테크연합회, 핀테크산업협회, 금융투자협회 등 정부와 유관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서울 핀테크랩 입주기업, 자산운용기관 관계자 등 총 40여 명이 함께 한다.

‘서울 핀테크 랩’은 서울시가 조성한 국내 핀테크 산업 생태계의 전진기지이자 핀테크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창업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이다.

간담회에선 핀테크 현장 관계자들이 '유니콘' 기업을 창출하기 위한 전략을 제안한다. 또 연초 개정된 자본시장법 시행령을 통해 바뀐 시장 상황에 대해 서울시, 금융기관, 기업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금융투자협회의 발표를 토대로 토론한다.

한편, 박원순 시장은 19시 주한독일문화원에서 열리는 '2019 국제 홀로코스트 추모일 기념행사 개막식'에 주빈으로 참석해 연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