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성료
무안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성료
  • 박우경 기자 wkpark@newsfarm.co.kr
  • 승인 2019.01.3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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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별 전문가 교육으로 전문성↑

(한국농업신문=박우경 기자) 전남도 무안군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 동안 농업인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달라진 농정시책 중 농업인 월급제, PLS제도(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 등 홍보와 땅 살리기를 통한 양파생력재배, 미래농업을 위한 스마트팜, 한우사양관리 등분야별 맞춤형 교육을 전문가를 초빙해 4개 과정으로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교육 분야별 관내 우수농가 4명(김기주, 이병철, 고봉석, 박남기)의 사례발표 시간을 마련해 농업인들에게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김산 무안군수는 “농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농업인들에게 적극적인 농정을 제시하고 고령화에 따른 농촌의 노동력 부족해소를 위한 기계화와 새로운 소득작물 개발보급에 힘쓰겠다”며 “1읍면 1특색 소득사업 추진으로 농업인의 소득화와 직접 연결될 수 있는 농업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