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재 의원, 잠실역~잠실나루역 소음대책 간담회 개최
노승재 의원, 잠실역~잠실나루역 소음대책 간담회 개최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9.02.1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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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노승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송파1)이 지난달 29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지하철 2호선(잠실역~잠실나루역) 지상구간(U-TYPE) 스퀼소음 및 분진 민원 해결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노승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송파1)이 지난달 29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지하철 2호선(잠실역~잠실나루역) 지상구간(U-TYPE) 스퀼소음 및 분진 민원 해결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노승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송파1)은 최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지하철 2호선(잠실역~잠실나루역) 지상구간(U-TYPE) 스퀼소음 및 분진 민원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잠실나루역 주변, 잠실 I-SPACE․더샾스타리버․한신코아아파트 입주자대표와 서울시, 서울교통공사 관계자가 참석해 주민들의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지하철 2호선 잠실역~잠실나루역 지상구간은 자갈도상 개량공사 후 스퀼소음 증가로 인근 주민들의 피해가 심각해 민원이 꾸준하게 제기되고 있다.

주민들은 지속되는 소음과 분진으로 창문을 열어 놓고 생활 할 수 없을 정도의 심한 소음과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대해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관련 구간 소음 저감을 위해 노후레일 교체공사와 레일 연마를 실시했고 앞으로도 주기적인 관리와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소음측정, 외부전문가 자문, 공법비교 등 종합적으로 검토해 가장 효율적인 소음저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노승재 부위원장은 "민원사항에 대해 서울시와 주민 간 긴밀한 대화를 통해 최상의 정책방안을 모색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