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농업회사법인 대농(대표 신영성)은 지난 12일 유정란 2만1000개(700판)을 부여군(군수 박정현)에 기부했다. 

지난 2016년부터 유정란을 부여군에 기탁해 온 신영성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소하지만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 데로 기부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정현 군수는 “꾸준한 관심과 기부로 인해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지역 사랑 나눔에 귀감이 되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기탁된 유정란을 관내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에게 2월 중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