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흙의날' 기념식...흙 가치 되새기며 농업인 대표들 핸드프린팅
'제4회 흙의날' 기념식...흙 가치 되새기며 농업인 대표들 핸드프린팅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9.03.1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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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흙.농촌 가꾸기 주제로 심포지엄 열려
[제4회 흙의날 기념식]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과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김경규 농촌진흥청장 등 참석자들이 지난 1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제4회 '흙의 날' 기념식에서 점토 흙 핸드프린팅을 하고 있다. 3월 11일 '흙의 날'은 흙의 소중함과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5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제4회 흙의날 기념식]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과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김경규 농촌진흥청장 등 참석자들이 지난 1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제4회 '흙의 날' 기념식에서 점토 흙 핸드프린팅을 하고 있다. 3월 11일 '흙의 날'은 흙의 소중함과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5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제4회 흙의날 기념식이 지난 11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성대히 열렸다.

매해 3월 11일 '흙의날'은 흙의 소중함과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5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농촌진흥청·농민신문사·한국토양비료학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오전에는 기념식을, 오후에는 ‘건강한 흙·건강한 농촌가꾸기’란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토양 형성과정 전시와 화분 분갈이 체험행사 등도 열렸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흙의날' 기념식에 전시된 토양 형성과정 등 전시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흙의날' 기념식에 전시된 토양 형성과정 등 전시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흙의 보전 공로를 치하하는 유공자 표창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박준홍 연구사 등 20명이 수상했다. 건강한 흙을 가꾸기 위한 연구개발과 농업인 교육 등 토양환경 보전 공로로 농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농업인 대표 등 9명은 우리 삶의 터전인 흙을 잘 가꾸고 보전하겠다는 의미로 점토 흙에 핸드프린팅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농업인 대표는 '건강한 흙을 후손에게 물려주어 항구적인 농업발전을 도모하겠다'는 흙가꾸기 선언문을 선포했다.

심포지엄에서는 건강한 흙의 보전을 통한 건강한 농촌가꾸기 실천사례를 발표하고 소비자, 농업인, 언론인, 학계, 정부 등 각계의 전문가들이 발표내용에 대한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경상대학교 김필주 교수의 ‘건강한 흙 가꾸기를 위한 합리적 양분관리전략’ △지역농업네트워크협동조합 연합회 박영범 회장의 ‘지속가능한 농업농촌과 그린뉴딜’ △지역활성화센터 이정화 이사의 ‘주민 스스로 흙과 물을 보호하는 농업활동의 실천,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자운마루 김승중 대표의 ‘흙-건강-생명을 품은 자운마루의 전원일기’ 순서로 발표했다.

김병원 회장은 "농민들의 큰 재산인 흙의 공익적 가치를 제고해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정부와 농협과 전문가, 농민이 건강한 토양 만들기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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