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쿱생협, ICA-AP 생협위원회 리더워크숍 개최
아이쿱생협, ICA-AP 생협위원회 리더워크숍 개최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9.04.0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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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일 충북 괴산자연드림파크에서
괴산자연드림파크.
괴산자연드림파크.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의 정회원인 아이쿱생협은 국제협동조합연맹 아시아태평양지부(ICA-AP)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9~11일 충북 괴산자연드림파크에서 'ICA-AP 생협위원회 리더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생협의 사회적 공헌’을 주제로, 사업과 사회적 공헌을 동시에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아이쿱생협의 선진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생협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살펴보는 자리로 마련된다.

워크숍에는 인도, 미얀마,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6개국에서 총 27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ICA-AP 생협위원회 회원 혹은 ICA-AP에 가입된 생협 단체의 리더격 인사가 아이쿱을 방문한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ICA-AP 생협위원회 워크숍은 2박 3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아이쿱생협의 전반적인 사업과 활동에 대한 강의를 들은 뒤, 자연드림파크 내의 유기가공식품 생산시설과 식품검사센터를 견학하며 아이쿱생협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자연드림파크가 지역에서 수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측면에서의 역할과 의의에 대해 듣는 시간도 갖는다.

둘째날 오후에는 동물의집 정경섭 대표와 한겨레두레 김경환 상임이사를 초청해 국내 협동조합의 모범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협동조합 간 협동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아시아태평양 권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다양한 생협과 생협 관련 단체가 참가하는 만큼 그룹 토론을 통해 협동조합이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가져야 하는지를 생각해 보고, 아이쿱생협의 사례를 통해 참가자 조직이 자국내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토론에는 각 그룹마다 아이쿱의 활동가와 직원이 함께할 예정이다.

1895년 설립된 ICA는 전 세계 협동조합을 대표하는 비영리 기구로, 현재 110개국의 315개 조직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아이쿱생협은 2008년 한국의 생협으로서는 최초로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ICA는 아시아태평양 지부를 포함해 4개 지역에 지부를 두고 있으며, 부문과 주제별로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아이쿱 관계자는 "이번 생협위원회 워크숍은 지금까지 일본이나 싱가포르의 중심이었던 사례 공유에서 최근 빠른 속도로 발전한 아이쿱생협의 사회공헌 사례를 현장에서 살펴보는 첫 시도라는 점에서 한국의 생협과 협동조합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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