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하 정의당 대표 "목포영암 고용위기지역 연장...다행스런 일"
윤소하 정의당 대표 "목포영암 고용위기지역 연장...다행스런 일"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9.04.0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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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는 '목포-영암 고용위기지역 지정 연장' 관련 정말 다행스런 일이며 현재 목포영암 지역의 어려움을 잘 반영한 결정이라고 4일 밝혔다.

윤 대표는 이날 논평을 통해 지난 3월부터 고용노동부 장관과 직접 소통하면서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는 목포 영암의 고용 위기에 대해 말씀드리고 기간 지정 연장에 대해 논의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4일 고용노동부가 고용정책심의위를 열어 우리 목포영암지역의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 연장을 결정했다"며 "이를 계기로 새로운 산업을 육성해 목포영암의 경제를 되살리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표는 "목포의 정치인으로서 목포 경제를 살리기 위해 새 산업의 육성방안을 찾고 지역 중소상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