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의원, 세계작업치료 공로상 수상
김소영 의원, 세계작업치료 공로상 수상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9.04.06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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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작업치료 50주년 기념행사 참석
한국 작업치료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김소영 의원. 밑줄 왼쪽에서 세 번째(분홍색 상의)
한국 작업치료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김소영 의원. 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분홍색 상의)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소영 의원(바른미래당, 비례)이 WFOT(세계작업치료사연맹)에서 선정하는 공로상을 수상했다.

지난 3일 여의도 글래드호텔 연회장에서 '한국 작업치료 5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행사를 주관한 사단법인 대한작업치료사협회는 1969년 작업치료사 첫 면허가 발급된 이후 현재까지 약 1만4000여명에게 면허를 발급했다. 최근에는 매년 2000여 명의 작업치료사가 배출될 정도로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전문 인력 육성과 양적 성장에 적극적으로 임해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작업치료사 면허발급 50주년을 맞이해 한국 작업치료의 성장과정을 돌아보고, 앞으로 한국 작업치료에 관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구성되었다.

김소영 의원은 "인간을 이롭게 하는 작업치료가 한국에서 50주년을 맞이한 것에 마음 속 깊이 축하 인사를 드린다"며 “작업치료사와 작업치료를 받는 당사자, 양자가 보다 더 만족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항상 눈과 귀를 열고 의견을 경청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