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와 서울관광재단(대표 이재성)이 가락몰 관광 명소화를 위해 공동협력한다.

양 기관은 지난 25일 가락몰 업무동 15층 공사 대회의실에서 '가락몰 관광 명소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락몰 관광명소화는 서울만의 특색있는 관광콘텐츠 발굴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된다.

공사와 재단은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지원과 여행사 및 관광스타트업 연계 마케팅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공사는 재단에서 운영하는 외국인 서울 관광 홍보단인 '글로벌 서울 메이트'를 가락몰로 초청해 가락몰 해설투어와 한식 요리체험 교실을 진행했다. 앞으로 메이트는 가락몰 홍보 콘텐츠를 제작 후 본인의 소셜 미디어에 게시하게 된다.

김경호 공사 사장은 "가락몰이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서울관광재단과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