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일 이상 지속 이앙동시제초제 ‘롱제로’
40일 이상 지속 이앙동시제초제 ‘롱제로’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9.04.28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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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논제초 판매 1위 ‘밧치리’ 동일 성분
팜한농, 처리시기 넓고 벼 품종에 안전
'롱제로' 입제
'롱제로' 입제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모내기철을 앞두고 팜한농의 ‘롱제로 입제’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롱제로’는 40일 이상 약효가 지속되는 이앙동시처리 논제초제다. 이앙동시처리기로 살포한 후, 물 관리만 신경 쓰면 후기 제초제 처리 없이도 수확기 잡초까지 방제할 수 있다. 

일본에서 사용면적 1위에 오른 논제초제 밧치리(バッチリ)와 동일 성분, 동일 함량 제품으로 약효가 이미 검증됐다. 

‘롱제로’는 피, 물달개비, 올챙이고랭이를 비롯해 방제가 어려운 벗풀, 새섬매자기 등에도 제초효과가 우수하다. 또 논이끼(조류) 발생을 장기간 억제할 수 있어 논물이 맑게 유지돼 벼의 초기 생육과 뿌리 활착에 도움을 준다. 

이앙 동시부터 초중기까지 처리시기의 폭이 넓어 사용이 편리하며 찰벼, 흑미 등 대부분의 품종에 약해가 없어 혼작하는 논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