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 잡초를 간편한게 방제 ‘황금볼점보’
논 잡초를 간편한게 방제 ‘황금볼점보’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9.04.28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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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당 50만대 판매…국내 판매 1위 
경농, 황금볼점보 직접살포정제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농촌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으로 사용이 간편한 생력형 약제들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수도용 제초제 시장에서 ㈜경농의 직접살포정제 제형은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경농의 직접살포정제는 특별한 처리 기기 없이, 맨손으로 10~15분이면 살포가 끝날 정도로 간편한 처리가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 입제 살포에 40~50분, 액상수화제가 약 30분의 방제 시간이 소요되는 것과 비교하면 50%이상 노동력 및 시간을 줄일 수 있다.

특히 경농의 ‘황금볼점보 직접살포정제’는 연간 약 50만대 이상 판매가 되며 국내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제품이다. 벤조비사이클론과 플루세토설퓨론 합제로 이앙벼는 물론 담수직파 벼에도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일·다년생 문제 잡초뿐만 아니라 SU계 저항성잡초에 대한 방제효과도 탁월하며 간척지에서 문제가 되는 새섬매자기 및 올방개, 벗풀과 같은 난방제 잡초도 효과적으로 방제한다. 

경농 관계자는 “저항성 피, 올방개 등 문제 잡초에 대해 효과가 탁월하고, ‘미리매 액상수화제’와 체계처리하면 더욱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며 “한 봉당 500g으로 포장으로 20알이 들어 있으며 300평 기준으로 20알을 고르게 살포하면 간편하고 편리하게 논 잡초를 방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