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비료학회, 20차 세계토양학대회 개최
토양비료학회, 20차 세계토양학대회 개최
  • 이도현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4.06.0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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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8~13일까지 논문발표‧체험
한국토양비료학회는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1주일간 제주도 ICC에서 ‘제 20차 세계토양학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토양학대회(World Congress of Soil Science)는 올림픽경기대회 처럼 4년에 한 번씩 지구상의 대륙을 돌아가며, 선정된 장소에서 열리는 토양학이라는 학문영역의 지구촌 축제이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80여개 국가의 토양학회로 부터 200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등록을 했으며, 학술적인 논문발표행사와 토양관련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발표논문은 112개 국가로 부터 2900여편의 논문이 선정돼 있다.

학술발표와 더불어 진행되는 행사는 ▲ 국제토양조사경연대회(International Soil Judging Contest) ▲ 참가회원환영인사회(Welcoming Reception) ▲ 토양선언행진(Soil Parade) ▲ IUSS 90주년기념행사 ▲ 토양사진전시 및 영화상영 ▲ 현장학술조사투어 등의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