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보협, ‘2019작물보호제 지침서’ 신청받아
작보협, ‘2019작물보호제 지침서’ 신청받아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9.05.01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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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S 전면 시행…농약 올바른 사용 담아
2019 작물보호제 지침서.
2019 작물보호제 지침서.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한국작물보호협회(회장 윤재동)가 5월 하순 발행 예정인 ‘2019작물보호제(농약) 지침서(4×6배판) 1796면’의 각 기관 및 단체, 일선 농업인들의 구입 신청을 받는다.

‘작물보호제(농약) 지침서’는 매년 우수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올바른 농약사용 및 행정·지도에 도움을 주고자 한국작물보호협회가 주문 제작, 발행해오고 있다.

올해 지침서에는 신규 등록품목을 포함해 국내 등록 전 품목에 대한 적용 대상 작물 및 병해충·잡초, 사용방법, 특징 및 주의사항 등이 수록돼 올바른 농약사용 및 행정 지도·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권당 구입 가격은 7200원/(부가세 포함)이며 권당 발송비(3000원)와 1박스(10권)당 발송비(5000원)는 별도다. 신청은 전화 02-3474-1590∼4번 또는 팩스 02-3472-4134, 이메일 kacia99@koreacpa.org 등으로 가능하며 신청기한은 내달 3일까지다.

한국작물보호협회 관계자는 “올해는 잔류허용기준이 대폭 강화된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가 모든 농산물에 확대 적용, 시행된다. 이에 적용대상 작물 등 농약의 올바른 사용이 어느 때보다 요구되고 있다”며 “많은 기관 및 단체, 농업인들이 소면적재배 작물용 농약 등록 정보가 담긴 지침서를 구입, 활용함으로써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은 물론 행정 지도를 통한 오·남용 예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