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임직원들 강원도 산불피해 성금 5억원 전달
농협 임직원들 강원도 산불피해 성금 5억원 전달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9.05.0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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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8일 강원도청에서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 지원 성금 5억원을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를 통해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에 전달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가 8일 강원도청에서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범농협에서 모금한 성금 5억원을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를 통해  최문순 강원도지사에 전달하고 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가 8일 강원도청에서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범농협에서 모금한 성금 5억원을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를 통해 최문순 강원도지사에 전달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농협금융지주 및 전국의 지역 농·축협과 NH투자증권 등 범농협 전 계열사가 참여해 자발적으로 모은 것이다. 

김병원 회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이 무너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지역 농업인과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는 '범농협 사회공헌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농협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동반자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범농협 사회공헌활동을 시기별, 계절별로 집중 실시하고 있다.

이달엔 가족과 이웃사랑을 테마로 해 전국 약 2000여명의 임직원들이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봉사활동과 강원도 산불피해지원 활동을 500회 이상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