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용 벼…5월 하순까지 종자 신청받아요”
“사료용 벼…5월 하순까지 종자 신청받아요”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9.05.16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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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화재단, ‘영우 250톤’·‘목양 2톤’
사료용 벼 '영우'<사진=농업기술실용화재단>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2018년산 사료용 벼 종자 ‘영우’ 250톤과 ‘목양’ 2톤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재단을 통해 사료용 벼를 신청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과 연계되며 늦어도 5월 하순까지는 사료용 벼 종자를 신청해야 한다. 

재단의 사료용 벼 종자는 미소독 상태 및 20kg 포장으로 공급되며, 종자를 필요로 하는 농가에서는 종자광장 홈페이지(www.seedplaza.or.kr)에 PC나 스마트폰으로 접속하여 개별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재단에서 공급하는 ‘영우’, ‘목양’은 건물수량이 약 17∼20톤/ha으로 다수성이며, 사료가치가 우수한 품종들이다.
재배 시 유의할 점은, 싹틔우기(최아)를 충분히 진행한 후 파종해야하며, 사료 영양가치 및 알곡의 소화율을 높이기 위해 수확 시기는 반드시 출수 후 30일 이내에 해야 한다.

재단에서 공급하는 사료용 벼의 품종별 특성과 재배상 유의점 등 재배기술 관련 정보는 농사로(www.nongsaro.go.kr) 또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종자광장(www.seedplaza.or.kr) 공지사항의 품종설명서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