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콕뱅크, 농협 방문택배 서비스 도입
NH콕뱅크, 농협 방문택배 서비스 도입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9.05.1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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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상호금융, 농협물류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기존 전화로만 이용이 가능했던 농협 방문택배 서비스를 NH콕뱅크 앱에서 누구나 손쉽게 예약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농협 상호금융은 지난 8일 농협물류 본사에서 농협물류(대표 강남경)와 농협택배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NH콕뱅크를 통한 방문택배 서비스를 도입했다.

서울 서대문구 농협물류 본사에서 8일 강남경 농협물류 대표이사(왼쪽)와 이중훈 농협 상호금융기획본부장(오른쪽)이 모바일 방문택배 서비스 업무제휴 서명을 하고 있다. 
서울 서대문구 농협물류 본사에서 8일 강남경 농협물류 대표이사(왼쪽)와 이중훈 농협 상호금융기획본부장(오른쪽)이 모바일 방문택배 서비스 업무제휴 서명을 하고 있다. 

상호금융은 고령층이 방문택배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화번호 글씨를 키우고 접수내역 및 배송현황 조회 건별 취소 기능을 추가했다.

이중훈 상호금융기획본부장은 "나이 많은 농업인, 시내와 멀리 떨어져 사는 조합원 등 누구나 NH콕뱅크를 통해 방문택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NH콕뱅크앱은 간편뱅킹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콕뱅크', 각종 농축산물을 직거래하는 '콕푸드', 농업인에게 영농맞춤정보를 제공하는 '콕팜'을 주요 서비스로 하는 모바일 종합농협플랫폼으로 금차 방문 택배서비스는 '콕팜' 서비스 내 5월말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