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생거진천 농다리축제’ 폐막
‘제19회 생거진천 농다리축제’ 폐막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9.05.27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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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체험프로그램과 먹거리 마련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충북도 진천군의 대표 축제인 생거진천 농다리축제가 지난 24~26일 문백면 농다리 일원에서 진행됐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생거진천 농다리축제는 ‘천년의 발자취! 농다리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새로운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더했다.

메인무대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지며 ▲용연만들기 ▲카누 체험 ▲메기잡기 체험 ▲견지낚시대회 ▲어린이 물놀이장 ▲전통의상 체험 ▲발마사지 체험 ▲물수제비 체험 및 날리기대회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그 밖에 백일장 및 사생대회, 맨손 메기잡기대회 등 가족단위 참여 가능한 대회와 ▲농산물 직거래장터 ▲플리마켓 ▲구곡리 전통음식 ▲추억의 먹거리 장터 등도 마련됐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농다리축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대표적인 관광축제로 변모해 가고 있다”며 “관람객들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게 농다리축제에 방문해 농다리의 역사와 전통 느끼며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는 행복한 시간을 즐겼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