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제3기 농업 대학생 서포터즈 출범
바이엘, 제3기 농업 대학생 서포터즈 출범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9.07.1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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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월 활동…활동비와 장학금 수여 예정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바이엘코리아(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의 농업 사업부 바이엘 크롭사이언스가 지난 5~6일 제3기 ‘지속가능한 농업 대학생 서포터즈’ 위촉을 위한 발대식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올해로 3년째 진행 중인 프로그램으로 지속가능한 현대 농업을 향한 높은 관심과 활발한 SNS 소통에 열의를 지닌 대학생 33명이 최종 선발됐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개인 및 팀별 미션을 수행하며 지속가능한 농업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한다. 바이엘은 학생들에게는 개인 및 팀 미션 수행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평가를 거쳐 최우수팀에는 인당 100만원, 우수팀 및 개인 우수자에게는 인당 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잉그리드 드렉셀 대표는 “농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으로 뭉친 대학생들과 지속가능한 농업을 함께 고민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지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현대농업의 광범위한 솔루션을 배우고 체험하며 더욱 발전하길 바라며, 바이엘코리아도 감각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미래 세대와 더욱 활발히 소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