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농어촌 노후주택 전기안전 위한 마중물 봉사
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농어촌 노후주택 전기안전 위한 마중물 봉사
  • 최정민 기자 cjm@newsfarm.co.kr
  • 승인 2019.07.2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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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직원들이 전남 무안군 일로읍에서 독거노인 노후주택과 마을회관의 전기안전을 점검하고 수리하는 마중물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직원들이 전남 무안군 일로읍에서 독거노인 노후주택과 마을회관의 전기안전을 점검하고 수리하는 마중물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종호)는 지난 25일 전남 무안군 일로읍 일원에서 독거노인 노후주택과 마을회관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수리하는 ‘KRC희망나누미 마중물봉사단’ 활동을 진행했다.

‘마중물 봉사단’은 2006년 전남지역본부 기전기술부 기계, 전기, 건축 등 전문기술 인력을 주축으로 결성된 봉사단으로, 농어촌지역의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전기시설 점검·수리 및 전기설비, 전등 교체를 돕는 활동을 하고 있다.

박종호 본부장은 “상대적으로 안전에 취약한 농어촌 지역 소외계층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활동”이라며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