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수산식품공사, 강서 지역 어르신들에 보양식 나눔
서울농수산식품공사, 강서 지역 어르신들에 보양식 나눔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9.07.2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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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120명 보양식과 제철 과일 전달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지난 24일 농수산물 도매시장이 있는 강서구의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20분에게 여름 보양식과 제철 과일을 전달했다.  

공사와 강서구 새마을부녀회는 여름 보양식 삼계탕을 강서구 어르신종합복지관, 발산1동 주민센터, 새마을부녀회, 강서구 수어통역센터 등을 통해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시원한 수박 등여름 과일은 ㈜서부청과, 농협강서공판장, ㈜강서청과, 시장도매인연합회 등 유통인 단체가 함께 마련했다.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을 우려, 직접 삼계탕을 포장·배달했다.

이준규 공사 업무지원팀장은 “현재 강서도매시장이 일어서기까지 지역주민과 경험 많으신 어르신들께서 많은 도움을 주셨다”며 어르신들께 작지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