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당도 흑피수박 ‘블랙위너’ 특판전 개최
고당도 흑피수박 ‘블랙위너’ 특판전 개최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9.07.2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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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우바이오, 기존 흑수박보다 당도 높아
농우바이오(대표이사 이병각)는 지난 19~21일 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김성광)과 협력해 농협성남유통센터에서 블랙위너 흑피수박 신품종 보급 확대를 위한 특별 판매전을 개최했다. <사진=농우바이오>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농우바이오(대표이사 이병각)는 지난 19~21일 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김성광)과 협력해 농협성남유통센터에서 블랙위너 흑피수박 신품종 보급 확대를 위한 특별 판매전을 개최했다. 

농우바이오 관계자는 “순수 국산기술로 개발한 ‘블랙위너’는 기존 흑피수박 대비 당도가 1~2brix 정도 높고 식감이 매우 아삭해 소비자 기호에 적합한 품종”이라며 “재배안정성이 높고 과형이 우수해 재배농가 또한 만족하는 팔방미인”이라고 설명했다.

농우바이오는 품종 개발부터 판매 확대까지 고품질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우선적으로 농협 하나로마트를 통해 소비자 반응을 확인했고 차년도 부터 점차 다양한 경로로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병각 대표이사는 “고당도 신품종 수박 출시로 소비자 입맛도 만족시키고 재배농가의 소득향상도 책임지는 품종을 개발하기 위해 수년간 노력했다”며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김성광 대표이사는 “농협이 신품종 개발과 유통, 판매까지 적극 협력해 품질이 우수한 국산 농산물의 보급,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