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쌀’ 올해 수매가 7만8천원 결정
‘여주쌀’ 올해 수매가 7만8천원 결정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9.08.28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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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올해 ‘대왕님표 여주쌀’의 수매가격이 7만8000원(최고가, 조생종 40㎏ 기준)으로 결정됐다. 
경기도 여주시 통합RPC운영협의회는 지난 20일 이성남 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장과 농협 조합장, 농민단체장 등 운영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매가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정한 수매가격은 최고 조생종 7만8000원(8월 31일까지 수매분), 추청은 7만4000원, 진상미는 7만6000원으로 지난해보다 약 4000원 오른 가격으로 제현율(벼를 찧어 현미가 되는 비율)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한편 쌀 수매가격 최종 결정은 8월 중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이사회에서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대왕님표 여주쌀의 올해 총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약 4000톤 늘어나 약 3만4000톤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