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오는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재단 대강당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2030 농업기술실용화 신성장 비전 전략’을 소개한다.

이번 행사 부대행사로는 기술사업화 우수 성과물 전시를 비롯해 3일 ▲농식품 기술사업화 포럼 ▲농식품 청년 벤처창업콘서트, 4일 ▲스마트팜 ICT융합 표준화포럼 정기총회, 5일 ▲국제 유기농업 심포지엄 등이 진행된다.

박철웅 이사장은 “새롭게 마련한 ‘농업‧농촌의 가치와 미래를 창출하는 선도기관’이라는 신 비전을 바탕으로 2030년까지 농생명산업의 경제적 부가가치 1조원 창출, 농업‧농촌‧대국민 공공적 편익 2000억원 달성, 일자리 창출 누적 1만명의 3대 경영목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