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농촌 풍경, 남원시 화폭에 살아 숨쉬다
아름다운 농촌 풍경, 남원시 화폭에 살아 숨쉬다
  • 박우경 기자 wkpark@newsfarm.co.kr
  • 승인 2019.09.1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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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농촌의 희망을 찾는 사진’ 작품 전시
41점 수상 작품 전시·남원사랑 상품권 지급

(한국농업신문=박우경 기자)전북도 남원시는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찾기 위한 ‘제 1회 농촌의 희망을 찾는 사진’ 공모전에 입상한 우수작품을 시청, 관광단지 등에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 작품은 지난 4월부터 7월30일까지 124명 274점을 접수해 ‘한국사진작가협회남원지부’의 심사를 거쳐 금상 1, 은상 2, 동상 3, 가작 5, 입선 30점 등 총 41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한 작품이다.

 

수상작들을 살펴보면 금상은 구 서도역 봄풍경이, 은상에는 보리베기와 산양목장이며, 농촌의 풍경과 땀 흘려 일하는 농부들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다수 선정되고. 수상작에 대해서는 남원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제1회 농촌경관·자원 사진 공모전은 남원시 농촌의 활력 넘치고 행복한 삶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누구라도 찾고 싶고, 살고 싶은 농촌의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했다.

남원시는 제2회 사진공모전 응모자격을 농촌거주에서 남원시민 전체로 확대하고 작품응모도 금년 9월부터 내년 8월까지 촬영한 사진을 대상으로 2020년 8월 3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받아 심사를 거쳐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남원사랑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지속적인 농촌 자원·경관 사진 공모전을 통해 역사속 농촌다움을 발굴하고 변화하는 농촌마을을 기록화해갈 계획이며 또 마을 만들기 인문학적 자료를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