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원 회장, 범농협 임원에 '농업인 실익' 강조
김병원 회장, 범농협 임원에 '농업인 실익' 강조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9.09.1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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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농협 중앙본부 국단장.팀장 300명 'NH 리더스 아카데미' 실시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범농협 임원들에게 농협리더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며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新경영이론(혈류/기울기/둠벙/지렛대 이론)을 제시했다. 임직원 역량을 결집해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17일 범농협 중앙본부 국단장 및 팀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NH 리더스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17일 범농협 중앙본부 국단장 및 팀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NH 리더스 아카데미’에서 직접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17일 범농협 중앙본부 국단장 및 팀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NH 리더스 아카데미’에서 직접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의 국.단장, 팀장을 대상으로 디지털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창의혁신 마인드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농가소득 오천만원 달성을 위한 범농협적 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김병원 회장은 강의를 직접 진행하며 변화의 시대 범농협간 상생협력과 농업인 실익제고를 위한 사업혁신, 미래투자, 성과 극대화를 위한 추진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 참가자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리더로서의 역할을 배우고,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의지와 사명감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