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컨텐츠 확대, 사용자 편의성 높여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새로 개편한 홈페이지(누리집)를 오는 10월 1일부터 공식 오픈한다.
공사는 모바일에서도 모든 컨텐츠 이용이 가능하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모바일 검색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기존 PC와 모바일 두 가지 버전으로 관리하던 것을 하나로 통합한 것이다.
특히 사용자가 주로 이용하는 정보를 메인 화면에 아이콘을 배치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찾을 수 있다.
개편된 홈페이지에서는 기존의 농수산물 가격, 거래정보 뿐만 아니라 농수산물 가격과 거래정보 등에 대해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선택하고 직접 분석할 수 있도록 '사용자 직접분석'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시장안내시스템을 구축해 ‘시장 배치도에서 찾기’ 메뉴를 통해 상호, 대표자, 사업자 전화번호 등을 이용하여 시장 내 점포와 시설을 지도상에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여 시장 이용에 편리성을 높였다.
김종근 공사 경영본부장은 “이번 홈페이지는 ‘출하자, 시민과 함께 만드는 홈페이지’라는 취지로 공사 내외부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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